수백년 동안 풀리지 않았던 10가지 미스테리 미제사건 모음
수백년간 풀지 못한 미제사건들중 드디어 풀린 10가지 미제사건을 소개하려합니다.
1. 마야 문명은 어디로 사라졌는가?
먀야 문명은 한때 지구상에서 가장 발전한 문명이였습니다. 많은 도시들과 건물을 새웠으며 기술들도 발명해왔습니다. 허나 BC 800년에서 BC 700년경 마야 문명은 사라졌습니다. 많은 이들은 이 문명이 전투에서 대패를 하였거나 혹은 외계인들이 납치했다는 주장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2012년 과학자들이 사실은 이 두가지 가설이 아닌 마야 문명이 위치한 환경 즉 정글이 지속된 가뭄으로 인해 농사가 안되며 숲이 사라지자 줄어든 식량과 함께 멸종했다고 합니다. 한때 가장 발전한 문명이 이렇게 사라졌다니, 안타까울수밖에 없습니다.
2. 러시아 왕족의 생존자?
1918년 7월 러시아의 짜르 (황제) 니콜라스 2세와 그의 가족들은 궁전 지하에서 줄을 서며 블라드미르 레닌의 명령에 의하여 사형되었고 시신은 태워졌습니다. 그러나 니콜라스 2세의 자녀들 두명의 시신은 찾을수가 없었으며 이 둘은 생존하였으며 도주를 했다고 소문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짜르의 막내딸 아나스타시아를 찾기위해 몇십년동안 전국을 살폈지만 찾지모하였고 2007년이 되어서야 두 자녀의 시신은 짜르의 무덤 근처에 묻혀 있었던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DNA 조사결과 짜르의 자녀들인게 증명이되자 드디어 이 사건은 해결되었습니다. 역시 등잔 밑이 괜히 어두운게 아닌가 봅니다.
3. 데스 밸리의 움직이는 돌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데스 밸리는 모하비 사막에 위치한 건조한 분지입니다. 이 곳에 특이한점은 몇몇 돌들이 자기 멋대로 움직인다는것이였습니다. 움직이면서 땅에는 움직인 흔적이 남았고 이 기이한 현상을 조사하기 위해 과학자들이 뭉쳐 연구하기 시작했습니다. 2011년 데스 밸리에 위치한 돌들에게 gps를 달기가 불가능하자 과학자들은 자신들의 돌들을 가져와 2년동안 기다리며 지켜보았습니다. 그 결과, 돌들은 귀신에 씌인것이 아닌 돌들 밑에 있는 물이 얼었다 녹았다 하면서 바람이 불자 몇 인치씩 움직인걸로 밝혀졌습니다. 정말 말그대로 락 앤 롤이네요.
4. 메리 셀레스트 호
1872년 12월, 상선이였던 메리 셀레스트 호가 아조레스 섬 근처에서 선원들 없이 바다 위에 떠있는게 발견되었습니다. 배에는 어떠한 상처와 부서진 부분도 없는체 말이죠. 선원들의 개인 물품도 없었으며 상선에 실려있던 물품들은 그대로 나둬져있었습니다. 배의 구조보트도 사라져있었으며 마지막 향해 일지의 기록은 발견되기 10일 전이였습니다.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지 못한채 미궁속으로 빠져버릴 찰나에 전문가들이 배를 조사하였습니다. 조사 결과 배에는 술이 들어있는 통들이 발견되었고 통에서 술이 새어나간것을 알아냈습니다. 새어나온 술들이 불과 조금이라도 접촉이 있었다면 피해는 없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큰 불이 배에 났을 것이며 이것을 본 선원들이 탈출을 했을거라 추측되었습니다. 적은 불길 흔적과 사라져있는 구명보트가 이 증거들이죠.
5. 마리아 리덜프 살해사건
1957년 12월, 미국 일라노이주 시카모어에 위치한 집으로 돌아가고 있던 7살의 소녀 마리아 리덜프가 실종되었고 다가오는 봄에 그녀의 시신이 발견되자 경찰들은 그녀의 살해자를 찾으러 다녔습니다. 조니 맥컬러라는 청년이 용의자 선상에 올랐으나 청년의 부모는 그에 대한 알리바이를 경찰에 주장을 밝혔는데, 그는 당시 40마일 이상이나 차이나는 곳에 있었으며 거짓말 탐지기 테스트에서도 아무것을 발견하지못하자 사건은 미궁속으로 빠졌습니다. 그러나 1994년 조니의 어머니는 그녀가 죽기 직전 그녀가 그당시의 알리바이는 거짓이라고 고백하였고 2008년 다시 한번 경찰의 사건조사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2012년 조니는 법정에서 55년전 있었던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밝혀지며 유죄선고를 받았습니다.
6. 이집트의 피라미드
이집트의 피라미드들이 어떻게 건축되었는지에 대한 가설들은 많았습니다. 외계인이다, 매우 발전한 기술력이다 혹은 사라진 고대의 기술력덕분이였다 등등. 그러나 2014년 많은 추측들과는 달리 피라미드는 사람들이 돌을 굴리고 밀면서 하나하나씩 옮겼다고 합니다. 바닥에는 물을 뿌려가며 마찰을 최소화 하면서요. 외계인에 비하면 꽤나 평범하면서 시시한 방법이네요.
7. 산타마리아호 는 어디에 있는가?
1492년 크리스마스 이브,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의 산타마리아호는 산호초와 충돌한뒤 바다 밑으로 갈아앉았습니다. 콜럼버스와 그의 선원들은 무사히 탈출한뒤 스페인으로 돌아갔고 그 뒤 그의 배가 어디에 잠겼는지는 수수께끼로 남았습니다. 몇백년뒤 2014년 고고학자 배리 클리퍼드가 산타마리아호의 충돌지점을 발견했다고 주장했으며 사실은 몇십년전에 발견했지만 그 당시 산타마리아호 인것을 감지하지 못하여서 2014년이 되서야 밝혔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를 뒷받침 하듯이 충돌의 정확한 위치를 지목했는데 그 위치가 콜럼버스의 향해일지와 지도상으로 비교해보니 일치하여 드디어 산타마리아호가 어디에 묻혀있는지 찾아냈습니다.
8. 리처드왕의 소멸
영국의 왕 리처드3세는 1485년경 전투에서 사망하였다는것은 많은 역사학자들이 알고있는 사실입니다. 허나 사망한 그가 어떻게 죽었는지는 미스테리 있는데요. 2012년 레스터에 위치한 어느 주차장에서 시신이 발견되었는데 검사결과 리처드 3세의 시신으로 밝혀졌으며 뼈에 여러군데 부러진 자국을 추정해보아 여럿 적군과 동시에 싸우다가 칼에 찔려죽은것으로 밝혀졌습니다.
9. 프랭클린 원정
이 사건은 아직 반정도밖에 풀리지 않았지만 일단 리스트에 추가하였습니다. 1845년 존 프랭클린 경은 HMS 에레버스와 HMS 테러와 함께 북서쪽으로 향해원정을 갔습니다. 그러나 그 뒤로 그들의 소식은 듣지 못하였고 행방불명되었습니다. 몇몇 증언에 의하면 함선들은 얼음에 박혀 움직이지 못하였고 추위에의해 선원들은 시름시름 아파가며 죽었다고 합니다. 2014년 9월경 에레버스호가 캐나다 인근 빙하지역근처 바다밑에서 부서진채로 발견되었습니다. 테러호는 발견되지않았지만 언젠가 발견되어 이 항해에 어떤 비극이 있었는지 알려질거라 추정됩니다.
10. 아멜리아 에어하트
아멜리아 에어하트는 유명한 여성 비행기 조종사였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1937년에 실종되었으며 아무도 그녀의 행방을 발견하지 못하였습니다. 많은 이들은 그녀가 사실 미군소속 스파이며 일본군에게 잡혀 살해당한것으로 추측했습니다. 그러나 1940년도에 발견된 백인 여성으로 추정되는 해골과 그 주위에 있던 고글, 물병, 군번줄을 확인한 결과 아멜리아로 증명되었으며 그녀의 비행기가 키리바티에 위치한 니쿠마로섬에 충돌했음을 발견하였습니다. 알류미늄으로 된 비행기의 몸통부분의 일부가 최종적인 증거물이였습니다. 그것은 아멜리아가 출항전 마지막으로 작업한 커스텀 부품이였기떄문이죠.
여기까지 수십년 그리고 수백년동안 풀지 못했던 10가지 미제사건들이였습니다. 드디어 풀어져서 속이 시원하네요. 앞으로도 많은 미제사건들이 풀리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