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ea51을 포함한 구글어스 미스테리 핫스팟 21곳
구글어스(Google earth) 훌륭하다. 맘만 먹으면 전세계 어디든, 위성을 통해서 내려다볼 수 있다. 첫 키스의 날카로운 추억이 서린 곳이든 북한의 미사일 기지든 구글어스의 Zoom in을 피해갈 수 없다. 물론 청와대나 DMZ같은 일부 시설등은 예외지만 커피 한 잔 마시면서 이곳저곳을 꼼꼼히 훑어보는 것도 나름 재밌다.
그러다보니 종종 기묘한 것들이 포착되기도 한다. 그렇게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핫 스팟(Hot spot)들만 모아봤다. 사진의 좌표를 www.googlemaps.com의 search 창에 입력하고 위성모드를 선택하면 직접 현장을 확인할 수도 있다.
네티즌 수사대의 제보를 기다린다.
네델란드 : 좌표 52.376474, 5.198416
살인현장이 찍혔다고해서 난리가 났던 곳이다. 네델란드의 어느 호숫가 사진이다. 두 명의 남자가 피투성이의 사람을 호수쪽으로 끌고간 흔적이 찍혔다고도 하고 나무데크가 물에 젖어서 피빛으로 보인 것 뿐이라는 얘기도 있었다. 아무튼 한때 구글러들을 격하게 흥분시킨 문제의 그 장소다. 원본은 아래에 있다. 판단은 알아서...
바닥의 자국이 뭔지 심히 궁금해진다. 설마 진짜 살인현장은 아니겠지?
영국 : 좌표 51.848184, -0.555097
그렇다. 거대한 사자상이다. 왼쪽 집 크기와 비교해보면 엄청난 스케일임을 알 수 있다. 1945년부터 존재해왔다는 이 사자상이 왜 만들어졌는지는 의문이다.
CERN : 좌표 9/23/2015
구글어스에서 보통 좌표는 위도, 경도로 입력한다. 한데 예외적으로 날짜로 검색되는 장소가 하나 있다. 2015년 9월 23일을 미국식으로 입력하면 세계최대 미스테리연구소 CERN이 튀어나온다. CERN은 이 블로그에서도 소개한 바 있다. 2015년 9월 23일이 도대체 무슨 날이길래 CERN이 튀어나오는 걸까? 암흑물질의 비밀을 발견한 날이라도 되나?
이태리 : 좌표 42.365359, 10.920616
설명이 필요없다. 보는 그대로 자빠진 배다. 그리고 그냥 계속 자빠져있다. 이 배가 어떤 이유로 드러누워있는지는 모르겠다. 혹시 세월호 참사때 비교해서 보도되던 이태리의 그 여객선 사고? 아시는 분 정보투척좀...
이라크 : 좌표 30.541634, 47.825445
현짱이님 제보 (http://blog.naver.com/chosang928)
이라크의 바스라 수로다. 아마 여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배가 집중적으로 침몰해있는 지역이 아닐까 싶다. 1980년에서 1988년까지 지속된 이란 - 이라크 전쟁때 선박들이 집중적으로 격침된 장소다. 그때 침몰한 선박들을 치우지않아서 이젠 마치 선박의 무덤처럼 변해버렸다. 무역선을 타셨던 블로그 쥔장의 아버지가 갑판으로 날아드는 미사일을 목격하고 혼비백산하신 장소도 대략 이곳 근처다.
뉴질랜드 : 좌표 -35.229177, 174.265219
길게 뻗은 뱀같은 형상이 보인다. 배가 만든 자국이라고도 하고 해류의 움직임이라고도 하고 거대한 바다뱀이라고도 하는데 여전히 논쟁중이다. 좌표를 확대해서 보면 해변의 배들과 달리 사진 속 물체는 전혀 빛을 반사하지 않고 있다. 이건 뭘까? 북한의 반잠수정이 여기까지 진출했나?
이집트 : 좌표 27.379072, 33.633358
인위적인 조형물임에는 분명해보이는데 정체는 글쎄.. 혹시 미스테리 서클?
니제르 : 좌표 16.864626, 11.953699
이건 그나마 확실하다. 사막 한 가운데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기념물이다.
일본 오키나와 : 좌표 26.357564, 127.783758
배트맨이다. 역시 고담시티는 일본 오키나와였다.
칠레 : -19.948922, -69.633263
거인이다. 누가 왜 만들었는지 모르지만 비주얼만 보면 일단 귀엽다.
칠레 -18.529124, -70.249762
세상에서 가장 큰 코카콜라 광고판이다. 창의적인 놈들...구글어스를 노리다니. 펩시가 코카콜라를 못 따라잡는 데는 이유가 있었다.
브라질 -21.805094, -49.090654
사람 모양의 인공호수다. 쓸데없는데 돈 들인 대표적인 경우다.
Area 51 : 37.238250, -115.813979
드디어 나왔다. 미국의 Area 51이다. Area 51이 뭐냐고 물으신다면...인터넷에 직접 쳐보라고 권하고 싶다. 특히 이 지역은 특이한 건축물과 구조물, 심볼들로 가득차있어 이미 구글러들에게 명성이 자자한 곳이다. 잘 찾아보면 태권브이가 출격하는 비밀기지도 있다.
존 트라볼타 집 : 29.278668, -82.116487
영화배우 존 트라볼타의 집이다. 보다시피 차고가 두 개다. 단 제트기용이다. 돈이 얼마나 많아야 제트기를 집에다 대놓고 살 수 있는지..
미국 36.949431, -122.065328
잘 찾아보면 발라먹고 버린 대형 고래의 뼈가 숨어있다.
미국 37.563225, -116.851851
우주에서 사격연습하려고 만들어놓은 대형 표적지? 근데 스나이퍼 총이 얼마나 크길래?
미국 37.401497, -116.868214
역시 미국이다. 천조국은 재밌는게 많은 나라다. 뭔지 의문이다. 고속도로 휴게소? 미사일 기지?
미국 37.628110, -116.848789
이것도 미국 네바다 사막이다. 다소 뜬금없는 삼각형 조형물이 뭔지 미스테리다.
미국 32.675744, -117.158382
건물주가 독일사람이라는데 오른손 모가지를 건다. 건물을 저딴 모양으로 지을려면 도대체 어떤 멘탈리티를 타고나야하는 걸까? 모르고 지은 걸까?
미국 32.155663, -110.840633
얘들이 비행기 장난감 갖고 싶다고 하면 이 좌표를 불러줘라. 미국 투싼(Tucson)에 있는 미국판 중고나라 야적장이다. 단 소유가 미 공군이라는 거. 실제 좌표를 입력해보면 어마무시한 비행기 숫자에 압도된다.
여기 쌓여있는 비행기들만 출격시켜도 한 나라 사뿐히 초토화되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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