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미래를 예언한 숱한 예언가들중 최고는 노스트라다무스라고 본다.
그는 자신의 예지능력을 돈벌이에 사용하지 않았으며,
사후 가족들에게 3,444개의 금화를 남길만큼 부자였지만 결코 사치스런 삶을 살지 않았다.
또한 그는 신의 계시를 받기 전 의사라는 안정적인 직업을 가지고 있었으며,
철학에 관심많은 학자였다. 여러 거짓 예언가처럼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나서
세속적인 술수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그런 사람이 아니다.
1503년 프랑스 프로방스 지방에서 태어난 노스트라다무스는 총 12권, 975편의 사행시를 남겼다.
보는 사람마다 상이한 해석이 나오는 그의 애매모호한 사행시들은 미래를 정확히 기록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혼란과 자신이 이해할 수 없었던 과학기술로 뒤덮인 미래를 묘사하기 힘든 때문이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그의 예언 내용들중 이미 실현된 것으로 간주되는 것들 몇가지를 정리해본다.
1. 앙리 2세의 죽음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집이 발간되었을 당시 프랑스의 왕은 앙리 2세였다.
그의 예언집에 수록된 다음 내용이 당시 프랑스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젊은 사자가 늙은이를 눕히리라,
싸움터에서 이상한 결투로:
황금우리 속 그의 눈을 찌르리라,
두 집단의 하나 그리고 잔인한 죽음을 맞이하리라.
사람들은 이 예언이 앙리 2세의 죽음을 예언한 것이라고 쑥덕였다. 그리고...
1559년 7월 10일, 늙은 앙리 2세는 기마시합에서 젊은 근위대장 몽고메리와 창 시합을 벌인다.
사자가 그려진 방패를 들었던 몽고메리는 자신의 창끝에 달려있던 코르크마개가 떨어져 나간 사실을 알지 못했다.
몽고메리가 휘두른 창은 앙리 2세의 황금 투구를 뚫고 들어가 왕의 눈을 찔렀다.
왕은 며칠을 고통속에 신음하다 최후를 맞았다.
2. 자신의 죽음
노스트라다무스는 1566년 6월 17일 유언서를 작성하며 자신이 7월 2일 사망할 것이라고 예언했다고 한다. 자신의 죽음에 관한 예언을 다음과 같이 남겼다.
왕을 방문하고 왕의 선물을 안전한 곳에 놓아두리라,
그는 더 이상 이 땅에 없으리라, 하나님에게로 돌아가리라.,
가족들, 친구들, 피를 나눈 형제들에게 더 이상 말할 수 없으리라,
그는 죽은 채 침대에서 바닥에서 발견되리라.
1566년 7월 2일, 노스트라다무스가 프랑스 왕 샤를 9세를 방문했을 때 그는 선물로 왕에게서 금화 300개를 받는다.
금화를 자신의 금고에 넣어둔 노스트라다무스는 자신의 침실에서 쉬겠다고 했지만
그의 가족들은 침대 옆 바닥에 쓰러져 숨져있던 그를 나중에 발견한다.
3. 파스퇴르의 등장
거의 한 세기 동안 잊혀지고 발견되고 감추어진
파스퇴르는 공경받는 절반의 신이 되리라.
달이 그의 위대한 시대를 완결한 것처럼
다른 바람들에 의해 불명예를 겪으리라.
파스퇴르라는 구체적인 인명은 그의 예언집에서 2차례 등장한다.
파스퇴르의 세균 발견 이후 유럽에는 파스퇴르 연구소가 세워졌고,
그에 의해 질병의 원인이 세균이란 사실이 확인된 이후 질병 연구는 획기적인 전기를 맞이한다.
하지만 일반인들에게 파스퇴르는 잘 알려지지않은 인물이었다.
한 세기동안 잊혀진 존재로 지내온 그는 현대에 들어 재조명받게 된다.
파스퇴르가 어떤 이유로 불명예스럽게 되는 건지는 아직 미지수다.
4. 제1차 세계 대전과 스페인 독감
끔찍한 전쟁이 서양을 덮치리라,
다음해는 돌림병이 찾아오리라,
너무도 지독해서 늙은 것이나 젊은 것이나 견딜 수 없으리라,
피와 불, 그리고 수성과 화성과 목성이 프랑스를 지배하리라.
4년간 지속된 1차 세계 대전이 끝난 다음 해 1918년, 스페인 독감이 창궐한다.
1차 세계 대전보다 더 많은 희생자를 야기한 스페인 독감은 젊었든 늙었든 나이를 불문하고 전 세계를 휩쓸어
총 2,500만명의 생명을 앗아간다. 프랑스는 1차 세계 대전에 이어 스페인 독감으로 황폐화된다.
5. 히틀러의 출현
유럽의 북쪽 깊은 속에서,
가난한 집안에 한 아이가 태어나리라,
혀의 힘으로 그 나라를 유혹하리라,
천둥같은 웅변술은 동양에도 알려지리라.
수치심을 모르는 목소리 큰 사내,
막강한 군의 지도자로 선출되리라,
대담한 갈등을 불사하며 다리를 끊어놓고,
도시의 사람들에게 두려움을 안겨주리라.
자유가 여전히 회복되지 않으리라,
검고 오만하며 악질적인 옷을 입은 사내들에게 그들은 지배당하리라,
다리가 다시 열릴 때
히스터(Hister) 때문에 베네치아 공화국은 고통을 받으리라.
굶주린 야수들이 강을 건너리라,
히스터(Hister)에 대항한 치열한 전투가 있으리라,
그는 철로 만든 우리안에서 군대를 훈련시키리라,
게르만의 자식은 법을 준수치 않으리라.
이 4개의 사행시는 사실 설명이 필요없을 지경이다.
열정적인 웅변가였던 히틀러는 나치당의 총수겸 독일군 최고 사령관이 되고 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다.
독일 민족은 검은 옷을 입고 오만하며 악질적이었던 SS 친위대에 지배당했으며
독일은 철로 만든 우리인 타이거 탱크를 앞세워 전 유럽과 아프리카를 휩쓴다.
유대인을 집단학살한 게르만의 광기는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린다.
이 4개의 사행시에 나온 히스터(Hister)는 히틀러(Hitler)와 아주 유사하다.
수백년의 시공간을 넘어 미래를 본 노스트라다무스에게 그 정도의 오차는 용납해줘도 되지 않을까 ?
6. 일본 원자 폭탄 투하
떠오르는 태양에서 커다란 불기둥을 보게 되리라,
굉음과 빛이 다가오는 아킬론을 향해 뻗어가리라,
그 안에서 죽어가는 사람들의 비명을 듣게 되리라,
양날의 칼과 불기둥과 기아가 그들을 죽이리라.
떠오르는 태양은 2차 세계 대전당시 일본의 국기였던 욱일승천기의 상징이다.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투하된 핵폭발의 불기둥과 굉음속에서 죽어가는 사람들의 비명이 천지를 울렸고
북풍(아킬론)처럼 일본에서 남쪽 동남아 국가들을 향해 거침없이 침략전쟁을 벌였던 일본은 패전이후 기아에 허덕여야 했다.
7. 911 테러
몸은 둘, 머리는 하나, 그리고 둘로 갈라진 벌판,
전대미문의 네 개에 응답하리라,
거대한 것에 비해 너무도 작은 것, 거대한 것에 피해를 안기리라,
뾰족한 탑이 무너지리라, 그리고 외수아(Eussouis)에 더 큰 피해를 안기리라.
테러리스트들에게 납치당한 네 대의 비행기에 의해 뾰족한 탑
세계 무역 센터 빌딩이 무너져 내렸다.
이 전대 미문의 사건이 미국인들에게 어마어마한 충격을 준것은 당연하다.
지금의 미국 USA를 프랑스어 발음으로 읽으면 '외수아'로 읽힌다.
노스트라다무스 시절 존재하지도 않던 나라, USA를 그는 신의 계시속에서 듣고 기록한 것이다.
8. 예지능력
한 귀족이 노스트라다무스에게 검은 돼지와 흰 돼지 두마리를 보여주며 운명을 물었다.
흰 돼지는 늑대가 잡아먹을 것이고 검은 돼지는 오늘 저녁 식탁에 오를 것이라고 대답했다.
그 귀족은 하인에게 반대로 흰 돼지를 잡아 저녁식탁에 올리라고 지시하고는 노스트라다무스를 조롱했다.
하지만 정작 저녁 식사 시간이 되자, 요리중이던 흰 돼지를 늑대가 물고 가서
부득이 검은 돼지로 요리를 했다는 하인의 설명에 그 귀족은 깜짝 놀랐다고 한다.
1547년 노스트라다무스가 이탈리아에 머물던 시절 아코네라는 마을에서 길을 가다 젊은 수도자를 만났다.
페레티란 이름의 젊은 수도자 앞에 무릎을 꿇은 노스트라다무스는 이렇게 말했다.
"교황님 앞에 무릎을 꿇나이다".
당시 당황했던 젊은 수도자는 그로부터 38년후 1585년에 교황에 선출되어 식스투스 5세가 되었다.
이상 과거에 실현된 것으로 간주되는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들중 가장 대표적인 사례 몇 가지를 살펴봤다.
지금도 그의 예언은 현재 진행형이며 아직 훨씬 많은 예언들이 풀이되지 못한 채로 남아있다.
그가 예언을 멈춘 서기 3797년까지 1786년이 더 남아있고
그 기간동안 세상 사람들은 그의 예언이 계속 맞아 들어갈건지에 관심을 가질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이 틀렸으면 좋겠다.
3797년이라면 이미 난 한줌 흙으로 변했을 한참 후 미래 얘기지만
그의 예언대로 달도 사라지고 태양도 없는 세상에는 무엇이 남겨질 지 선뜻 상상이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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